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술 렉쳐 리뷰 하나 들고 왔습니다!
카드 케이스의 플랩이 찢기고, 복구되고
카드 케이스 플랩에 그린 그림이 변하는 마술! 오픈 2.0 리뷰 시작합니다.
#장르 : 클로즈업 / 카드 케이스
#이름 : 오픈 2.0 (OPHEN 2.0)
#제작자 : PH
#제작사 : Sceret Of Magic
#가격 : 12,000원
#구매처 : 현재 품절
1. 연출 효과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트레일러를 보면 오픈 2.0이 갖는 카드 케이스를 이용한 연출이 담겨 있다.
카드 케이스의 플랩 부분이 변하거나 찢고 복구되는 마술을 연출 할 수 있다.
2. 시연 난이도
기믹을 만드는 데는 그렇게 어려운 손재주가 필요하진 않는다. 다만 좀 더 디테일 하게 만들고 싶다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연습하는 난이도도 쉬운 편에 속한다.
트릭 노출 각도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시연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3. 실전성
트릭 노출 각도도 적고, 연습하기도 쉬워서 실전에서 가끔 브릿지 마술로 보여주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약간의 트릭 노출 위험이 있어 연습을 조금 하고 실전에서 사용해야 한다.
비주얼적으로 확실한 변화가 있어 관객이 굉장히 궁금해한다.
4. 가성비
구성물은 CD 1개에 기믹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물품이 전부이다. 마술 1개에 12,000원은 비싸 보일 수 있으나 마술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괜찮은 마술들은 2~4만원 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격은 적절한 편이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통해 각 구매자들의 아이디어를 더하면 트레일러에 나온 효과 이외에 여러 가지 응용방법이 나올 것이다.
기믹이 소모품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첨부된 물품을 모두 사용하였을 때에는, 마술 샵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 = = 총 평 = = =
연출 효과 ★★★☆
시연 난이도 ★☆
실전성 ★★★☆
가성비 ★★★
총점 ★★★☆
" 카드 마술을 하다가 뭔가 비주얼적인 것을 하고 싶을 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마술 "
++ 쿠키 글
마술 입문자가 하기에 적당히 비쥬얼한 마술이다. 만약, 마술에 어느정도 능통한 자라면 마술 트릭에 대해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할 것이다.
이제는 PH 마술크리에이터의 유산이 되어버린 Sceret Of Magic의 렉쳐를 이제는 구할 수 없지만 몇몇 렉쳐를 미리 구매해둬서 다행이었다.
한국에서 현재 가장 많은 마술을 만들고 판매하고 있는 PH의 마술을 앞으로도 몇 개 더 소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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