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리뷰] 배트맨의 기원을 다룬 명작 코믹스! "배트맨 이어원"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코믹스 리뷰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배트맨에 대해 천천히 스텝 원부터 보려면 이것을 보라!

배트맨의 기원을 다룬 가장 깔끔한 미국 코믹스 배트맨 이어 원 리뷰 시작합니다!

 

출처. 알라딘, 시공사

#장르 : 히어로, 드라마, 그래픽노블

#이름 : 배트맨 이어 원 디럭스 에디션

#스토리 작가 : 프랭크 밀러

#일러스트레이터 : 데이비드 마추켈리, 리치몬드 루이스

#옮긴이 : 임태현

#출판사 : 시공사 

#페이지 수 : 144 페이지

#소비자 가격 : 13,000원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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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배트맨의 가장 기본적인 기원을 다루는 스토리이다.

배트맨인 브루스 웨인의 부모인 토마스 웨인과 마사 웨인이 브루스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와서 돈을 목적으로 한 괴한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된다. 웨인 가문은 고담시(가상의 미국 주)에서 최고의 재벌가로 소문이 나 있었고, 막대한 유산은 브루스에게 가지만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세계를 떠돌아 다니며 방황을 하게 된다. 그러다 수련을 통해 범죄자들을 처단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 속에서 수련을 한다. 그리고 고담시로 돌아와 집사인 알프레드의 도움을 받으며 배트맨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 책은 브루스 웨인의 배트맨 활동 1년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아직은 배트맨의 일 처리 방식이 미숙하고, 고담시의 많은 범죄가 어떻게 발생하고,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감상평

배트맨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배트맨의 탄생을 느낄 수 있고, 매력에 빠질 여지가 충분하다. 그리고 앞으로 이어지는 수 많은 배트맨 코믹스의 기초가 되기때문에 배트맨 코믹스를 한 번이라도 읽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할 스토리이다. 그리고 완벽한 배트맨의 모습이 아니라서 가끔 범죄자를 실수로 죽일뻔 하거나, 범죄자들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미숙한 배트맨의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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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화

출처. 알라딘. 세미콜론

배트맨의 그림체는 위 그림과 같다. 1987년에 그려진 코믹스답게 옛 느낌이 많이 나는 그림체이다. 하지만 투박하지만 강인한 펜 선이 좀 더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뭔가 그림체 하나하나가 팝아트적인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하지만, 처음으로 이 코믹스를 접하게 된다면 다소 낯선 그림체에 익숙해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에 집중하다보면 좋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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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출

출처. 알라딘. 세미콜론

연출 효과 자체도 오래된 느낌이지만 현대와 비교했을 때, 크게 뒤쳐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세련된 그림체와 영화 같은 치밀한 연출을 보다가 이런 전통적인 연출 방식을 볼 때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진다.

= = = 총평 = = =

 

스토리 ★★★★★

작화 ★★★★

 연출 ★★★★☆

 

총점 ★★★★★

" 배트맨의 팬이라면, 배트맨의 코믹스를 읽을 예정이라면 무조건 한 번쯤은 봐야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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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 글

프랭크 밀러는 코믹스에서 알아주는 대작가이다. 그가 집필한 코믹스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제작 당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배트맨 이어 원, 다크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 등이 있다. 다크나이트 리턴즈 시리즈는 노년의 배트맨을 다룬 작품으로 세 작품 모두 연결되는 스토리라서 이어서 보는 것도 좋은 읽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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